감동 맘 울리는 이야기

[영화-엑시트 후기] 구박받던 용남의 진가

조회 608|2019-09-16

노네임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엑시트’라는 재난 탈출 영화를 보았습니다.

 

주인공 중 한 명인 용남의 모습을 보며 기독교인의 진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용남은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으로 몇 년 동안 취업 실패를 하게 되어 

집안에서는 모른 채 하고 싶은 삼촌, 답답하기만 한 동생, 아들로 눈칫밥을 먹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암벽등반을 위한 운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구박받고 무시당하는 용남의 진가는 재난 상황에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방금 전까지는 어머니 칠순잔치에 온 친척들에게 무시를 받은 용남 이었지만 

갑자기 벌어진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건 잔치에 모인 가족 중 산악 동아리 출신인 용남 뿐이었습니다.

 

유독가스 앞에서는 사회적 지위와 직업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재난 앞에서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탈출이었습니다.

 

용남은 재난 대처 문자가 오기 전에 이미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암벽등반 기술을 통해 가족들을 옥상으로 대피 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들 거들떠 보지도 않고 구박하던 용남의 능력으로 모두의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에게 무시 받기도 합니다.

“적당히 교회 다니라고”

“교회가 밥 먹여 주냐고”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왜 고생 하냐고”

 

그래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복음만이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음을

참된 것임을

영혼을 살리는 방법임을 

 

 

용남이 유독가스에 죽어가는 누나를 살린 것처럼

우리 또한 죄에 죽어가는 우리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세상이 어두워질수록 우리의 진가는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 5 :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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