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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버림받은 기독인 소녀가장,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 문화    

입력 2020.05.25 08:20
조회수 57 댓글 0
‘아메리칸 아이돌’
▲지난 2월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과 기도하던 사만다 디아즈(저스트 샘). ⓒ‘아메리칸 아이돌’ 공식 유튜브

부모에게 버림받은 소녀 가장 사만다 디아즈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2020 ‘아메리칸 아이돌’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사만다 디아즈는 ‘저스트 샘(Just Sam)’이라는 예명으로 2020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했다. 샘은 할렘가에서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받았고, 할머니 엘리자베스(Elizabeth)에게 입양된 사연의 주인공이었다. 그녀는 지하철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동냥을 해 집안의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엘리자베스는 “하나님은 좋으신 분임을 안다. 그러나 그 때는 정말 힘들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고, 샘에 대해 “나는 그녀를 정말 자랑스러워하고, 그녀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온 마음을 다해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샘에게 “너 자신을 믿고 또 하나님을 믿으라. 그리고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을 배우라”고 응원했다.

이에 샘은 “저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정말 고맙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며 할머니와 포옹했고, “할머니가 제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렇게 오디션에 참가한 샘은 지난 2월 첫 오디션 당시 ‘You Say’를 부르고자 했다. 지난해 빌보드 크리스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2관광을 수상한 로렌 데이글의 곡이었다. 그러나 샘은 노래를 몇 마디 부르다 북받치는 울음을 그치지 못했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샘을 위로했고, 샘은 대신 안드라 데이의 ‘Rise Up’을 불렀다.

이후 샘은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과 손을 잡고 기도했다. 샘이 심사위원과 기도하는 영상은 조회수 300만을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샘은 “여러분과 함께 기도를 해도 괜찮을까요? 함께하고 싶은 기도가 있어요”라며 심사위원들과 손을 맞잡고 “주님, 저의 삶을 지금 이곳에 있는 나의 친구들과 새로운 팬들과 함께 새롭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 이어 “Thank you Jesus”라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아메리칸 아이돌
▲원격으로 방송되고 있는 2020 ‘아메리칸 아이돌’. ⓒ‘아메리칸 아이돌’ 공식 유튜브

그리고 오디션 끝에 샘은 ‘2020 아메리칸 아이돌’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특히 결승 무대에서는 첫 오디션 때 부르지 못한 ‘You Say’를 원곡자인 로렌 데이글과 함께 불렀다. 결승 무대는 최근 미국에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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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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